먹는하루
바삭바삭 튀김옷이 맛나는 온수역 탕수육 맛집
하루두
2017. 8. 1. 05:40
바삭바삭 튀김옷이 맛나는 온수역 탕수육 맛집
요새 더워도 너무 덥죠
입맛조차 뚝 떨어져서 배는 고픈데 뭐가 먹고싶은것도 없고..
어질어질할 정도로 뭘 안먹었더니
이러다가 쓰러지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휴일에 친구 하나 불러내서
함께 온수역 탕수육 맛집 다녀왔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온수역 탕수육 맛집 오려고
버스를 20분이나 타야하지만 엄청
자주 찾게 되네요
그만큼 짬뽕도 그렇고 탕수육도 윤기있게
너무 구수하게 잘 만들어 주시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집 분위기가 짬뽕집 같지도 않고
온수역 탕수육 맛집 분위기보면 무슨 카페처럼
잘 되어 있어서 자꾸 매력 느끼게 되거든요
그래서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이 짬뽕 맛에 또 빠지고 말아요
낙지도 통채로 들어가 있어서
가위로 서서 싹싹 자르고 있었네요
매콤하기도 하지만 양도 장난아님
사실 날이 더워서 자꾸 축축 쳐지는데
이열치열로 이렇게 즐기고 나면 기운이 번쩍 납니다
이맛에 자꾸만 찾는거 같구요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부먹을 해도
여전한맛~ 탕수육 이라니...
온수역 탕수육 맛집.
보물같은 곳이에요 ㅎㅎ